사회
초등학생 딸을 키우는 평촌 아빠의 눈으로 봅니다. 인구·학교·병원·집값·학원비를 통계청 숫자와 실거래로 셉니다.
사회 · 의료 · 읽어봤습니다 · 10.01국립의전원 뜻과 입학 방법, 남원에서 100명 뽑아 15년 복무시키면 공보의 빈자리 450명이 메워집니까 — 복지부 발표문과 법안 주요내용을 읽어봤습니다국립의전원은 국가가 세우는 4년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10월 1일 전북 남원이 소재지로 확정됐습니다. 정원 100명, 2030년 교육 시작, 학비 전액 지원에 졸업 후 15년 의무복무이고 입학 자격·방법은 시행령에 맡겨져 아직 없습니다. 첫 의사는 2034년에 100명인데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2026년에 93명이 들어와 450명이 나가므로 한 해 졸업생은 그 22.2%입니다. 15년은 학비 지원 4년의 3.75배로 공중보건장학·일본 자치의대·지역의사제보다 길고, 안 지키면 면허 정지·취소와 학비 반환입니다.22.2%
사회 · 사건사고 · 봅니다 · 09.30장윤기 사형 구형에 무기징역 선고, 무기징역은 몇 년 뒤에 나옵니까 — 구형 126명 중 1심 사형 9명·집행 0명, 무기수 가석방 한 해 1~40명을 놓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검찰이 1심에서 사형을 구형한 피고인은 2015~2022년 126명인데 1심 사형 선고는 9명(7.1%)이고, 마지막 집행은 1997년 12월 30일, 마지막 확정은 2016년 2월입니다. 무기징역은 형법 72조로 20년 뒤 가석방 심사 자격이 생기지만 무기수 1,709명 중 실제 가석방은 한 해 1~40명(2024년 1명)입니다. 사형의 값은 집행 없는 종신 구금, 무기의 값은 20년 뒤 좁은 문 하나이고, 형사소송법 465조의 6개월 집행 명령은 29년째 없습니다.9명
사회 · 고용 · 봅니다 · 09.29실업급여 반복수급자 11만 3천 명, 3회부터 깎으면 반복이 줄어듭니까 — 수급자 172만 명 중 6.6%, 지급액의 4.9%를 놓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최근 5년 안에 실업급여를 3회 이상 받은 11만 3천 명은 2025년 구직급여 수급자 172만 2천 명의 6.6%이고, 이들에게 나간 5,997억 원은 지급액 12조 3,655억 원의 4.9%입니다. 실업급여 계정 적자 1조 8천억 원을 만든 건 최저임금에 묶인 하한액과 3년 새 두 배가 된 모성보호급여 4조 3천억 원입니다. 쉬면 198만 원, 일하면 193만 원인 가격표는 172만 명 전부에게 걸려 있고, 3회부터 깎는 정부안(2201988)은 2024년 7월부터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.6.6%
사회 · 교육 · 세어봤습니다 · 09.289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5.54%, 수능도 이렇게 쉬울까요 —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연도별 29번을 나란히 놓아 봤습니다예보로 읽기 어렵습니다. 2027학년도 9월 모평 영어 1등급은 15.54%(6만 1,457명)였지만, 절대평가 뒤 9번의 9월 모평과 수능 1등급 비율 상관계수는 0.09입니다. 모평이 10%를 넘은 세 번, 그해 수능은 7.83%·6.22%·3.11%였습니다.28번 중 9번
사회 · 교육 · 그래서 저는 이렇게 봅니다 · 09.27SKY 중도탈락 5년 1만 명, 이유가 의대 정원입니까 — 정원을 늘린 해와 되돌린 해를 나란히 놓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방향은 의대 정원과 맞습니다.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1,497명 늘기 직전 해인 2024년 SKY 중도탈락은 2,496명(+17.4%), 2026학년도 원복 뒤인 2025년은 2,012명(−19.4%)이었습니다. 같은 해 전국 4년제는 +0.8%였습니다. 다만 늘어난 370명 중 약 195명은 자연계가 아니었습니다.+17.4%
사회 · 법·판례 · 읽어봤습니다 · 09.26명절 고스톱 판돈 얼마부터 도박입니까 — 무죄가 난 판결 세 건과 로또 50%를 나란히 읽어봤습니다형법 제246조는 도박을 벌하되 '일시오락 정도'는 예외로 두고, 금액 기준은 적지 않았습니다. 대법원은 시간·장소·관계·재산·경위를 함께 봅니다. 1985년 점당 100원·네 시간 고스톱(가장 많이 딴 돈 8,000원, 지금 돈 3만 1,564원)은 무죄였습니다. 같은 국가가 허가한 로또는 100원을 걸면 50원을 돌려줍니다.50원
사회 · 안전 · 봅니다 · 09.25에어서울 보조배터리 화재, 파우치에 넣어 좌석 밑에 뒀는데도 불이 났다면 기내 규정은 소용없습니까 — 저는 이렇게 봅니다파우치나 절연테이프는 바깥 합선만 막고 배터리 내부 합선은 못 막습니다. 그래서 규정을 지켜도 불은 날 수 있습니다. 규정이 하는 일은 불이 날 자리를 정하는 것입니다. 미국 FAA 목록 2015~2023년 여객기 보조배터리 사고 111건 중 67건이 좌석 주변에서 났고 그중 44건은 승무원이 격리 가방에 넣어 끝냈습니다. 9월 24일 에어서울 RS511편도 좌석 밑에서 나 병원 이송 없이 2시간 50분 지연으로 끝났습니다.67건
사회 · 사건 · 봅니다 · 09.24추석 기차표 암표·취소표 대행은 왜 명절마다 돌아옵니까 — 5만 3,500원 표에 붙은 10만 원을 저는 이렇게 봅니다코레일은 2026년 추석 예매 기간 암표 의심 거래 19건을 수사 의뢰했고, 5만 3,500원 표를 10만 원(1.87배)에 팔려던 사례가 있었습니다. 같은 달 KTX 좌석 92.7%가 예매됐는데 운임은 통합 조건으로 10% 내려 3년간 묶였습니다. 정가가 수요를 못 따라가면 그 차이는 웃돈과 매크로 대행 수수료로 돌아온다고 봅니다.1.87배
사회 · 안전 · 봅니다 · 09.23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5개월 만에 철회, 사고는 줄 서는 방식 때문이었습니까 — 17년 사고 통계로 저는 이렇게 봅니다행정안전부는 2026년 9월 23일 두 줄 서기 캠페인을 더는 추진하지 않고 2015년과 같은 3대 안전수칙(손잡이 잡기·걷거나 뛰지 않기·안전선 지키기)으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.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통계로 에스컬레이터·무빙워크 중대사고는 캠페인 8년 연 79.8건에서 폐기 뒤 4년 연 19.0건으로 계속 줄었습니다. 사고를 가른 건 줄 서는 방식이 아니었다고 봅니다.19.0건
사회 · 사건사고 · 그래서 저는 이렇게 봅니다 · 09.22중대재해 사망사고 최대 징역 15년이라는데, 처벌이 세지면 산재 사망이 줄었습니까 — 4년 2,436명과 실형 6건을 놓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양형기준안은 형량의 크기를 올렸습니다. 확률은 다른 표에 있습니다. 법 시행 4년 사고사망 2,436명·사업장 1,990곳에 실형은 6건, 1,000곳당 3곳입니다. 사망자는 644명에서 605명으로 −6.1%, 법이 닿지 않는 5인 미만만 +17.5%였습니다.3곳